샤인데일GC 라운드 2021/9/26

2021. 10. 26. 17:07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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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데일 예쁜 골프장인데 최근 너무 사람들을 많이 받아 그런가? 최근 그린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아쉽다.

샤인데일은 서울 강북쪽이나 강동에서 접근하기 너무 좋은 곳이고 클럽하우스시설이나 식음료도 나쁘지 않은 곳이다.

 

특히, 커피리필은 3번도 가능하다는 것은 비밀^^ 페어웨이는 양잔디로 되어 있고 난이도가 높은 대신 올 해저드 처리하는 골프장이다.  그린상태가 빨리 좋아지면 좋겠다. 

 

정보업데이트)

22년 4월 17일 다녀왔습니다. 12시30분쯤 티오프했는데 오후3시쯤 되니 바람이 강해지고 바람막이가 없으면 추울 정도였습니다. 올해 처음 가보았는데 작년보다 그린상태는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양잔디 페어웨이는 곳곳에 디봇자국에 잔디가 새롭게 이식했지만 아직 올라오지 않는 등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양잔디는 한지성 잔디라 추위에 강한 반면 더위와 건조함에는 취약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한여름에 가면 샤인데일의 경우 페어웨이와 그린의 잔디가 죽은 곳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었습니다. 뭐 사실 3부까지 너무 많이 받아서 잔디가 쉴 틈이 없어서 그런 것이 더 큰 영향일 듯 합니다. 비단 이곳 뿐 아니라 3분 야간까지 받는 곳들은 대부분 상황이 비슷합니다. 그린스피드가 2.5라 했는데 잘 구르지 않고 아쉬웠습니다. 그린은 당연히 2그린 즉 좌, 우 그린을 번갈아 사용하는 골프장이 상태가 좋습니다. 샤인데일은 몇번을 가보았지만 그린, 페어웨이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는 골프장입니다. 다른 골프장보다 5~10개 정도 더 타수가 나오는 골프장입니다. 특히나 그린은 온전하게 평평한 곳이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습니다. 

 

연부킹인데도 불구하고 그린피와 캐디피가 가격도 작년보다 더 오르고 점점 가성비가 떨어지는 골프장이 되어 가는 것 같아 아쉬운 골프장입니다. 제발 골프장 가격이 정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뭐 코로나가 풀리고 일본이나 동남아 골프장으로의 골프여행이 풀려야 가능한 얘기겠지만 말입니다. 퍼블릭골프장이 5월 기준 주말 토요일에 25~26만원 그린피를 받는 것은 정말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이 돈이면 차라리 이천에 있는 2020년에 오픈한 더크로스비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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