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식 SM7뉴아트 10,000km 주행기
나의 애마 세븐이를 출고한지도 벌써 8개월여가 지났다. 모든 것이 그렇겠지만 처음 탈 때의 설래임보다 슬슬 단점도 보이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아직도 아침출근때 나의 백진주색 세븐이를 보면 그저 이쁘기만 하다. 특히 세차를 해 놓으면 나름 자세가 훌룡하다. 10,000km를 주행하면서 느낀 점과 정비 및 수리내역을 적어본다. 우선, 처음에 다소 적응하기 힘들었던 변속쇼크 부분은 많이 익숙해 졌다. 역시 1만킬로가 넘어가니까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다, 아니면 내가 적응이 되어 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ㅠㅠ 다만, 구입전 동호회등에서 알고 있었던 부분이기는 하지만 고속주행중(100km이상)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핸들떨림은 영 맘에 들지 않는다. 디스크의 열변형으로 인한 것이라고 하는데 sm7뉴아트의..
201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