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프로축구 전북우승관련 좋은 기사입니다.(남일아 동국아 42살까지 옆에 있어라)

2014. 12. 5. 18:21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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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세계에서나 직장생활에서나 나이가 들면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하지 못하고 경쟁력이 떨어지게 되면 결국엔 안타깝지만 퇴출까지 이르게 됩니다.

 

특히나 프로스포츠 세계에서는 무엇보다 몸이 재산인데 해가 갈수록 신체능력저하등으로 대략 30대중후반쯤에 이르면 자기관리를 철저히 한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 은퇴를 하거나 코치 혹은 해설등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올해 우리 나이 45세로 K리그의 전설을 쓰고 있는 김병지 골키퍼는 정말 대단한 선수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23년간 프로축구에서 주전선수로 뛴다는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본인의 피나는 자기관리 능력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김병지 선수에 관한 글을 읽다가 보게 된 프로축구 전북의 우승 관련 기사인데 오랫만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이동국선수가 다섯아이의 아빠라는 새로운 사실도 알았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기사로 갈 수 있습니다. 제목도 맛깔납니다. 남일아 동국아 42살까지 옆에 있어라 ^^ 김병지 선수가 45세가 되도록 선수생활을 하고 있으니 두 선수도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프로전북의 통상 3번째 우승으로 끝난 K리그의 경우 전북은 주변의 비난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노장선수들에게 무한신뢰를 보낸 프로축구 전북의 봉동이장님 최강희감독의 뚝심과 이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팀을 이끌어간 김남일,이동국 두 노장의 투혼이 결국 우승으로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인데 이것이 진정한 팀웍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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