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MW25S 전자렌지 구입 사용기

2018. 3. 5. 08:17제품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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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전자렌지가 고장난 후 한동안 전자렌지 없이 살았지만 밥을 냉동실에 넣다가 해동해서 먹으려니 전자렌지 없이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여러 제품을 고른 끝에 구입한 LG전자 MW25S 구입, 사용기이다.

<출처: LG전자 홈페이>


 

사실 가끔 편의점을 이용하는데 편의점의 전자렌지는 유독 동부대우전자의 아래의 제품이라 왜 그런가 했더니 용량도 34L 대용량이고 진짜 여러 사람이 막써도 되는 한마디로 업소용이였다. 이것을 구입할까? 했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편의점도 아닌데 가정용으로 쓰기엔 아닌 것 같아 LG제품으로 구입했다. 하지만 이제품이 아직도 맘에 드는 것은 올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는 부분이다.

<출처: 네이버쇼핑>

 

LG전자는 집에서 쓰는 DIOS 냉장고가 2001년에 구입해 올해로 17년이 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외관은 세월의(?) 흔적으로 낡았지만 아직도 쌩쌩하게 작동되고 있어서 막연한 믿음이 가는 회사이다. 흔히들 백색가전은 삼성보다 LG가 좋다고 하지 않나? 객관적인 기준이 없기 때문에 뭐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암튼 이번 전자렌지 구입시에도 은연중에 작용한 것 같다.

 

제조사에서 밝힌 특장점을 보면  이런 저런 이유로 좋다고 한다. 아직 써본지 얼마 되지 않아 정확한 판단은 아니지만 전자렌지를 구입하고 하는 분들에게는 참고사항이 되었으면 한다.

<출처: LG전자 홈페이지>

사이즈는 위에 보는 바와 같다. 은색이라 깔끔하고 앞면은 아크릴이 아니라 강화유리라고 한다. 이 얘기는 아크릴로 되어 있는 전자렌지도 있다는 말일 것이다. 아크릴보다는 강화유리가 좋은 것이라고 하니 다른 제품을 구입하시더라도 강화유리인가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출처: LG전자 홈페이지>

 

용량이 커졌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기존의 전자렌지보다 아주 크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하지만 내부조명은 LED라 그런지 기존의 제품보다는 안이 잘 보이는 것 같아 편리하다.

<출처: LG전자 홈페이지>

 

내부의 받침대가 옛날 것은 삼각형인 것 같았는데 진짜 아래의 사진처럼 육각형으로 되어있다. 제조사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냉동밥등을 올려 놓을 때 안정적인 느낌이 든다.

<출처:LG전자 홈페이지>

 

실제로 봐도 안정적이다. 뚜껑을 씌우지 않고 데우기를 했더니 벌써 지저분하다. 꼭 뚜껑이나 랩을

 

 

앞면을 열면 내부 전자렌지 상단부에 간단한 조리법이 스티커 방식으로 붙어 있다. 인쇄도 아니고 스티커로 붙여 놓은 것이 다소 싼티가 나 보인다. 사용하다가 언젠가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ㅠㅠ 사실 전자렌지는 국내에서 만들지 않고 중국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설명서의 종이질도 그렇고 감성품질은 다소 떨어지는 느낌이다. 그러나 이미 세계의 공장이 중국인걸 어찌 할 수는 없다.

 

 

조작부이다. 개인적으로는 녹색이나 오렌지색 led였으면 더 시인성이 좋지 않았을까? 했지만 그냥 화이트 led 컬러이다. 터치 패널부분은 맘에 드는 부분이다. 예전의 전자렌지의 조작부의 버튼부분이 오래 쓰다 보니 파손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내구성이 좋을 것 같은 구조이다.

 

결론적으로 요즘의 다른 전자레지는 써보지 않아서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이 제품 소음도 크지 않고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다만, 가격이 17만원대로 다소 비싼 점과 원가도 얼마 들지 않는 부분일 텐데 생각지도 않게 전원선이 짧은 부분이 아쉽다. 나중에 구입하실 때 전원선의 길이는 꼭 따져보고 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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