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업무적으로 공주로 출장을 자주 다녀오게 되는데 인터넷의 검색등을 통해 방문한 음식점입니다. 길가에 위치해 있으며 기사식당같은 분위기 입니다. 그런데 역사는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입구간판에 써 있듯이 1981년에 개업하여 올해로 30년이 넘은 집입니다. 역사를 보여주듯 내부의 분위기도 연륜이 묻어 나는 집입니다. 다년간 공주지역의 맛집으로 선정이 되었었나 봅니다. 입구한쪽에 동판이 붙어 있습니다. 메뉴는 단촐합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메뉴판에 있는 쭈목볶음(쭈꾸미+목살)은 되지 않고 우렁무침은 확인을 못했습니다. 저희도 다른 분들처럼 우렁된장찌개 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밥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보리를 섞은 잡곡밥으로 나와서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나물무침이 간도 적절하고 맛깔나게 무쳐서 나옵니다..

지난 4월초 대구에 업무상 출장을 갔다가 지인의 소개로 방문한 집입니다. 위치는 대구 팔공산입구에 있습니다. 팔공산은 처음 가보았습니다만 전반적인 산세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곳도 유명한 벚꽃길이 있는데 아쉽게도 이미 많이 져서 멋진 모습은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길도 예쁘고 공기가 좋아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지인이 아침은 반드시 이곳에 가서 먹어야 한다고 강추를 했고 고맙게도 교통편까지 제공을 해주어서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입구는 이렇듯 오랜 연륜이 묻어나는 식당입니다. 이곳의 유명한 메뉴는 송이순두부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버섯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왠지 송이가 들어갔으니 웰빙음식일 것 같다는 생각에 기대가 되었습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순두부해물찌개..

카오디오에 블루투스 없는 분들에게 필요한 것 제 차량에는 오디오에 블루투스기능이 없습니다. 때문에 스마트폰에 담긴 노래를 듣기 위헤서는 AUX선을 이용하여 연결하여 들어야 하니 선도 지저분하고 또 무엇보다 운전중에는 조작이 불가합니다. 물론 usb를 이용해서 들으면 되지만 매번 usb에 노래를 담는 일도 꽤나 성가십니다. 그래서 AUX선으로 듣는 방법외에 차량오디오에 연결하여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했는데 저의 목적에 딱 맞는 제품이 있습니다. 제조사의 설명화면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제품입니다. 차에서 들을 땐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이 제품으로 일반PC, TV, 오디오등에서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동영상,사진등을 원하는 기기로 보내고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 USB단자는 반드시 ..

(장문의 글이라 스크롤 압박 있습니다. 가능하시면 PC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으로 보시면 눈이 몹시 아프실 수 있습니다.^^) 최근 모방송국에서 하는 아빠 어디가? 주5일제 근무, 여행, 캠핑열풍등으로 RV차량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실제로 가족들과 여행을 다니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승용차의 경우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승차감은 차치하고 공간적인 부족, 답답한 느낌, 피곤함등 여행을 다니다 보면 누구나 가장으로써 가족들과 좀 더 편안하게 여행을 만끽하고 싶다는 것이 자연스러운 고민이 됩니다. 결혼을 한 기혼자의 경우 친가식구들이나 처가식구들과 함께 어딜 다녀오려고 하면 아이들이 어릴 때는 그럭저럭 다녀와도 아이들이 초등학교 중학교에 가면 더 이상 승용차로 여행하는 것은 포기해야 합니..

오랫만에 돈암동 성신여대 인근으로 갔다가 출출하여 돈가스나 먹어볼까? 하고 블로그를 검색후 싸고 맛있다는 온달왕돈가스집에 다녀 왔습니다.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역사가 무려 35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안에는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돈가스집인데 의외로 치맥을 드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원래 메인은 전기구이 치킨이였다고 하네요. 저희가 일단 시킨 메뉴는 왕돈가스 정식과 치즈돈가스였습니다. 메인식사가 나오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스프가 나오는데 ㅋㅋㅋ 그냥 밍밍합니다. 하지만 이 가격에 스프가 나오는 것이 어딘가요? 하고 넘어 갑니다. (왕돈가스정식) (치즈돈가스) 먹어보니 그냥 학생들이 좋아할 일반적인 분식점 맛입니다. 양도 왕이라고 부르기엔 성인남자 기준으로 다소 부족한 ..

맥과 윈도우 그리고 스마트폰를 오가면서 쓸수 있는 멀티페어링 블루투스 키보드는 없을까? 하는 분들이 계시면 저는 주저없이 로지텍의 K810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모양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 맥과 윈도우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 관계로 키보드가 여러개가 되다 보니 불편하고 가뜩이나 좁은 책상에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민한 것이 함께 쓸수 있는 키보드가 없을까? 고민을 하였는데 답은 블루투스 키보드 그것도 멀티페어링이 가능한 블루투스 키보드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블루투스 키보드가 몇개나 있는지도 잘 모르고 금전적인 한계로 다 써보고 살수는 없는 법, 타 블로그등에서 참조한 글로 로지텍의 K810을 구입해서 써 보았는데 현재까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 모델은 K810과 K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