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같은 신차 2011년형 SM7 뉴아트 구입기
지금 가지고 있는 차량(2005년식 구형 싼타페)의 구입때도 그랬지만 개인적으로 왠지 새로 나온 차에는 손이 잘 가질 않는다. 가장 큰 이유는 내구성이나 성능이 검증이 되지 않아서 리콜등 문제가 많이 생길 것 같은 주관적인 생각에서이다. 실제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신차가 출시되면 사전에 갖가지 실험을 해 보았겠지만 예기치 않은 문제로 리콜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또한 신차를 샀는데 말썽을 부리면 그만큼 속상하는 일이 없다. 집다음으로 비싼 것을 샀는데 정이 가지 않으면 큰일이다. 암튼 그런 이유로 05년식 싼타페구입시도 곧 신형이 나오는 것을 알고 구형을 할인받고 구입했는데 지금도 큰 탈 없이 잘 굴러간다. 그러던 중 회사 차량으로 임원이 타던 05년식 SM7(넌아트)를 몰아보았는데 5년여의 ..
201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