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4. 13:30ㆍ골프이야기
운동중에서 비교적 성별이나 연령대 제한을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이 골프가 아닌가 싶습니다. 회사 임원급 분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기승전골프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다른 운동과 차이점을 비교해 보면 축구 등과는 달리 상대편과 몸부딪힘이 없는 개인운동이고 급격한 달리기 등이 요구되지 않고 움직이는 대상을 치는 것이 아니라 놓여져 있는 공을 친다는 점 등이 크게 다른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회식문화가 많이 변화가 되어 예전같이 2차, 3차 술을 마시는 것은 좀처럼 보기 힘들고 개인적인 시간과 자기개발에 많은 시간을 들이는 만큼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일찍 골프를 배워두는 것도 본인의 경쟁력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골프라는 것이 금전적 지출이 많은 운동입니다. 일단 시작하면 레슨과 장비구입비, 라운드비용 등 금전적 지출이 많고 대다수가 주말 골퍼인 만큼 주말에 시간이 많이 뺏기는 운동입니다. 주말은 주중보다 그린피도 비쌉니다. ㅠㅠ 그리고 골프장은 대부분 서울을 벗어나 수도권에 있기 때문에 이동시 차량이 반드시 필요한 것도 또다른 부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운동은 장비의 영향을 덜 받지만 골프는 티샷을 하는 드라이버, 세컷샷이후 주로 치는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하이브리드: 일명 고구마), 로프트각이 달라 약 10m 거리 간격으로 칠수 있는 아이언, 그린 주변 숏게임을 하는데 필요한 웨지류, 그린에서 홀컵에 넣는데 필요한 퍼터 등 다양한 종류의 클럽이 구비되어야 하고 이것을 넣을 캐디백, 그리고 환복할 옷과 신발와 기타 악세서리를 가지고 다닐 보스턴백, 비싸면 개당 5,000원이 하는 골프공(물론 로스트공이라고 하는 싼 것도 있다.), 모자, 골프복, 장갑, 신발 등이 부가적으로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이러한 것을 중고로 준비할 수 있지만 신품으로 구매할 경우 적잖은 목돈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장비와는 별도로 레슨도 받아야 합니다. 유튜브등을 통해 독학을 할 수도 있지만 가능한 최소 3개월 정도는 레슨 프로에게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레슨을 받고 연습할 연습장 사용료를 내고 장비를 두고 다닐 락커사용료를 내게되면 레슨을 포함시 월 30~40만원을 지출해야 합니다.
장비를 준비하고 레슨을 받고 나면 필드 즉, 골프장에 나가든지 스크린 골프를 치게 된는데 스크린은 2~3만원돈/인당을 게임당 내지만 필드는 현재 코로나때문에 때아닌 골프장이 특수를 누리면서 천정부지로 올라 그린피(골프장에서 18홀을 치기위해 내는 사용요금/인당)는 주말의 경우 20~29만원 정도까지 올랐습니다. 여기에 카트사용료(10만원 전후/팀당)와 캐디피(13~14만원선/팀당)를 추가로 내야 합니다.
거기에 조식을 먹으면 밥값이 인당 15,000원 정도가 추가되고 그늘집이라는 곳에서 전반 9홀을 돌고 후반 나가기전 15~20분 사이 식사나 막걸리 한잔 마시면 10만원정도가 나옵니다. 막걸리를 예를 들면 시중에서 4,000원 정도하는 것이 병당 15,000원정도 합니다. 이렇게 비용이 들어가니 웬만한 사람은 골프를 치기가 너무 어렵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결국 골프에 입문한다는 것은 많은 시간투자와 비용지출을 수반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뭐, 연습만 하고 안나가도 되지만 골프실력은 소위 "잔디밥'이라 할 정도로 얼마나 필드에 나가 보았는지가 중요한 요인이 만큼 어느 정도의 필드관련 지출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사실 저도 골프에 입문하기 전에는 골프에 대한 막연한 저항감? , 즉,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골프 안한다고 문제가 있나? 식의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사교적인 모임으로 골프가 자리잡으면서 골프라는 운동은 이미 대중화 되어 버린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배워두고 같이 라운드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는 것도 본인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골프를 시작한지 불과 3년밖에 지나지 않았고 지금도 90대 중반에서 100대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치고 있지만 소위 말하는 백돌이(필드에 나가서 100전후로 치는 골퍼들)를 벗어나는 과정과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두서 없이 알려드릴 것이고 이것들을 참고해서 골프를 입문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하나의 사례에 불과합니다. 참고사항으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레슨)
골프를 시작하면 레슨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유튜브에 넘쳐나는 골프레슨이 있지만 일반인이 따라하기 어려운 레슨이 많고 실내 연습장에서 일정 기간동안 레슨프로에게 배우는 것 만큼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먼저 레슨을 받고 나중에 어느 정도 실력이 늘면 유튜브등에서 부족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찾아서 보고 배우는 것이 순서라고 봅니다. 초보는 아무리 유튜브를 봐도 뭔 말인지 잘 모르고 이상하게 배우면 폼과 습관이 굳어져서 나중에 더 고생하게 됩니다. 골프 입문 초기 최소 3개월, 개인적으로 6개월은 레슨을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레슨은 KPGA나 KLPGA 출신 프로가 가르치면 좋겠지만 사실 그런 분들이 흔하지도 않고 레슨비도 비쌉니다. 약력등을 보고 나름 검증된 곳에서 티칭 경험이 많으신 분께 레슨을 받으면 어느 정도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왼손잡이에서 오른손 잡이로 변경해서 레슨을 받았습니다. 즉, 왼손잡이 우타로 골프를 배웠는데 그 이유는 클럽을 구매하는 어려움의 문제가 아니라 연습장이 넉넉하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였습니다. 배우면 연습을 해야 하는데 왼손잡이용 연습타석이 우리나라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골프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왼손잡이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햔실적으로 왼손잡이로 배우기 어려운 여건입니다.
장비)
처음부터 장비욕심을 절대로 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장비라는 것이 실력이 늘어갈 수록 바꿀 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부터 새제품으로 시작하면 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중고로 되팔 경우 손해가 많습니다. 그냥 시작은 다른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중고 클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구입하실 때도 인지도 있는 제품을 병행이 아닌 정식수입품으로 구입하셔야 나중에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병행수입품도 가짜가 아닌 이상 성능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병행수입품의 경우 문제가 발생시 국내 AS가 불가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정식적인 유통경로로 들어온 제품을 구입해서 쓰시라고 조언드립니다. 인터넷 가격을 보시면 정품이냐 병행품이냐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미즈노 아이언의 경우 일반적으로 병행수입품일 경우 그립이 검은색 고무 그립이고 국내 미즈노코리아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그립이 푸른색의 실그립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헤드나 샤프트의 원산지도 차이다 나구요.
중고거래도 캘러웨이 코리아 정품, 타이틀리스트 아쿠쉬네트 정품, 핑 삼양인터네셔널 정품 등 제품들이 거래가 잘됩니다. 이런 말들이 없는 제품들은 병행수입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금 비싸도 AS를 생각하면 국내 정품으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드라이버류는 헤드깨짐, 크랙등 AS 이슈가 많은편입니다. 드라이버의 경우 절대적으로 국내정품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저도 핑 G410 드라이버를 구입했다가 크랙이 났는데 공식수입원인 삼양인터내셔널에서 새것으로 무상교체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런 장비값만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어떤 것을 구입하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드라이버 60만원대, 퍼터 30만원대, 아이언 100만원대가 기본이고 여기에 우드1~2개, 유틸 1~2개 추가하면 바로 장비값만 300만원대가 됩니다. 처음에는 중고로 구입하시는 것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안입니다.
그리고 저도 그랬지만 골프는 장비의 영향도 일부분 있지만 본인 실력탓일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어려운 클럽과 쉬운 클럽이 있습니다만 장비를 구입하시면 최소한 1년에서 2년을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새제품을 중고로 팔면 손해도 많이보게 되고 나중에 실력이 늘면 맞지 않던 클럽이 맞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드라이버
골프클럽중에서 가장 긴 샤프트를 가지고 있는 클럽입니다. 1번 우드라고 하는데 우드에는 독특하게도 별칭이 각각 있습니다. 1번 우드를 드라이버, 3번 우드를 스푼, 5번 우드를 클리크라고 부릅니다. 요즘은 티타늄으로 주로 헤드를 만드는데 예전에는 드라이버나 우드가 나무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골프는 18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반 9홀 , 후반 9홀로 구분하는데 전후반이 각각 파3(즉 3번에 홀컵에 넣게 설계된 홀) 2개, 파5 2개, 파4 5개로 이뤄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후반 파3 4개를 제외한 14개의 홀에서 티샷을 하는 클럽이라 처음부터 괜찮은 제품으로 구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이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좁은 페어웨이나 짧은 홀에서는 우드나 유틸 혹은 롱아이언으로 티샷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격도 개당 가격으로 따지면 젤 비쌉니다. 평균 50~60만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드라이버는 다른 클럽보다 샤프트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본인의 스윙스피드와 힘을 고려해서 샤프트를 선택하셔야 공의 방향성이 일정해 집니다. 드라이버는 해마다 새로운 기술을 넣은 제품들이 나옵니다. 본인에게 맞은 샤프트가 있는 드라이버를 구입하시면 오랫동안 잘 쓸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AS 이슈가 많이 발생하는 클럽이니 꼭 국내 정품으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2)우드
우드는 드라이버 다음으로 많이 거리가 가는 클럽으로 주로 티샷 다음 세컨샷으로 먼거리를 보낼때 쓰는 클럽입니다. 일반적인 거리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3번우드(15도)는 190~220정도를 보낼때 사용하고 5번우드(18도)는 180~210m 정도를 보낼때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샤프트무게는 드라이버가 50~60g대, 우드류는 60~70g대, 유틸리티는 70~80g를 사용합니다. 드라이버기준으로 10g단위로 구성하면 적당합니다. 참고로 7번 우드는 헤븐이라는 별칭이 있듯이 편하게 칠수 있다고 하니 3번, 5번 우드가 잘 안 맞으시는 분들이 계시면 7번우드를 구해서 쳐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골프는 누가 멀리 치느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방향성이 좋아야 하는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개개인별로 타법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우드는 사이드블로우 즉, 쓸어치기를 잘해야 맞는 클럽입니다. 아이언과 같이 다운블로우(찍어치기)로 치면 잘 맞지 않습니다. 물론 잘 치시는 분은 우드를 다운블로우로 잘 치시지만 일반적인 골퍼들은 백스윙을 낮고 길게 빼고 쓸어치기를 해야 공에 잘 맞습니다. 우드의 가격도 드라이버 다음으로 비싸서 신제품기준 대략 30~40만원 정도합니다. 초보자는 3번우드는 치기가 어려우니 처음부터 다 구입하시지 말고 5번 우드나 7번우드를 한개만 구입해서 쓰시다가 추후에 3번 우드 등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같은 제품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별로 샤프트강도나 헤드강도, 타구음등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3)유틸리티/하이브리드/고구마
이 클럽은 우드와 아이언의 중간을 담당하는 클럽으로 거리로 보면 150 ~ 200사이를 담당합니다. 우드와 아이언의 성질을 같이 가지고 있어서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라 하고 일본에서는 유용하다는 의미에서 유틸리티로 볼립니다. 한국에서는 헤드가 고구마를 닮았다고 해서 고구마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 클럽의 장점은 러프등에서도 칠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유틸리티는 가장 최근에 나온 클럽이기도 합니다. 유틸리티는 우리나라의 양용은 프로가 타이거 우즈를 누르고 우승할때 날린 결정적 한방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테일러메이드에서는 레스큐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유틸리티는 아이언의 역할을 하니 유틸리티 한두개정도는 구입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특히나 러프나 어려운 경사지에 있는 트러블샷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기있는 유틸리티는 4번유틸리티로 대략 170전후를 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유틸리티를 구입하실때는 반드시 로프트각을 확인하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4번유틸리티라도 21도짜리가 있고 22도 짜리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번호가 아니라 로프트각도입니다.
일반적으로 로프트각은 3~4도 차이로 구성합니다. 이유는 대략 4도차이면 1도당 3야드 차이가 나고 12야드 즉, 10m정도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같은 회사에서 나온 로프트는 대략 3~4도 차로 구성해 놓고 있습니다.
4)아이언세트
아이언세트는 초급/중급/고급채로 나눠지고 비싼 고급채는 얇고 민감해서 만들어 치기 어려운 채도 있습니다. 그냥 초보들이 치기 쉬운채를 구하시면 됩니다. 다만, 초급자용보다는 초중급자용 채를 구입해서 중급때까지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이언 헤드의 형태에 따라 머슬백, 캐비티백, 중공아이언 등으로 불리우고 만드는 방식에 따라 주조와 단조(forged) 아이언으로 나뉩니다. 한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하는 클럽인만큼 지명도가 좋은 클럽으로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초중급채와 고급채의 차이는 재질의 차이도 있지만 로프트의 차이도 있습니다. 7번 아이언을 보면 상급채일수록 로프트가 커서 대략 34도 전후가 됩니다. 반면 초중급채의 경우 로프트각도가 작아 30도 전후가 됩니다. 로프트각은 높을수록 거리는 짧아지고 탄도는 올라가며 낮을 수록 거리는 늘어나고 탄도는 낮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언을 보면 중상급자용이 아이언 클럽 헤드의 바닥(솔)도 두껍고 위에서 내려다 봐도 탑라인이 두꺼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샤프트도 스틸이냐 그라파이트냐로 나뉘는데 시니어채는 대부분 그라파이트로 되어 있습니다. 라운드를 하면 스틸샤프트는 NS pro 경량스틸샤프트가 일반적입니다. 아이언 세트의 가격은 대략 90~150 선으로 보면 됩니다. 4~P까지 있는 클럽이 있고 5~S까지 있는 클럽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웨지는 별도 구입하는 것이 좋으니 P까지만 있는 모델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웨지류
초중급채에는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중상급채일수록 웨지는 별도로 구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미즈노는 P다음 G,S 로 표기하고 나머지는 A, S 등으로 표기합니다. G는 갭웨지라 하고 대략 50도 전후를 애기합니다. S는 샌드웨지롤 대략 55도 전후를 말합니다. 그린 주변 벙커샷이나 띄우는 어프로치에서 사용합니다.
전용웨지는 로프트각이 클럽에 직접 표기된 것이 많이 있습니다. 48,50,52,54,56,58,60 등 편한 것을 골라서 구성하시면 되는데 4도 차이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즉 48,52,56이나 50,54,58 등으로 구성합니다. 캘러웨이 죠스웨지나 타이틀리스는 보키 웨지, 클리브랜드 웨지 등이 있습니다. 숏게임을 잘하려면 웨지류를 잘 다뤄야 합니다. 웨지는 처음에는 52,56 두개만 가지고 다녀도 무방합니다.
6)퍼터
클럽에서 마지막 분야로 퍼터입니다. 18홀 72타중 36타이상을 퍼터로 하기 때문에 처음 구입하실 때 신중하게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딧세이퍼터와 핑퍼터, 타이틀리스트의 스카티 카메룬 퍼터등이 유명합니다.
이렇게 구성하되 총 14개이하로 구성하셔야 합니다. 아시는 분들끼리는 서로 양해를 구하면 문제가 안되지만 모르시는 분과 라운드하실때는 14개이상 가지고 가시면 한소리 듣습니다. 정식 프로 대회에서는 벌타까지 주어진다고 합니다. 클럽의 최대수량은 지키시는 것이 에티켓입니다. 물론 14개 이하를 가지고 간다고 뭐라하지는 않습니다. ^^
레슨을 하고 장비를 구입하면 이제 남은 것은 잔디가 펼쳐진 골프장으로 나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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