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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스코어 유료화에 대한 단상
라운드를 나가면 어떤 프로그램을 쓰건 스코어를 등록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종이로 된 스코어 카드에 기록을 했지만 어느덧 태블릿이 보급되면서 태블릿으로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이 일반화되었습니다. 스마트 스코어는 이러한 스코어를 기록하는 앱중의 하나입니다. 과거에는 이것 말고도 카카오를 비롯한 몇 개의 업체가 있었지만 어느덧 다 없어지고 카카오 마저 스마트스코어와의 골프장 관제사업 관련 분쟁등으로 철수하면서 이젠 스마트스코어가 골프장 IT 관련 사업에서는 유일한 업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왠만한 골프장에 가면 스코어 카드를 출력하는 스마트 스코어 시스템이 있고 스코어도 대부분 스마트 스코어로 기록 합니다. 저도 항상 스마트 스코어에 기록을 하고 과거 라운드 등을 참고하여 누구랑 언제 어디를 갔었는지? ..
2024.07.08 -
측정기가 없는 인도어나 실내 골프연습장에서 필요한 런치모니터 PRGR 멀티스피드 측정기 사용기
현재 골프존마켓에서 판매 중인 아래의 제품입니다. 런치모니터는 생소하실 수 있지만 스크린 측정기가 없는 연습장에서 내가 친 볼의 클럽별 스피드나 비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골프연습 시 있으면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공의 좌우 방향성과 탄도, 백스핀등은 측정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것까지 되면 정말 가성비 최고인 제품이었을 것입니다. 볼의 좌우 궤적을 알아야 내 볼이 드로우 인지 아니면 페이드인지 혹은 슬라이스인지 훅인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좌우 방향성을 알 수 있는 런치모니터는 아쉽게도 이 가격대에는 살 수가 없습니다. 20만원대에 이 가격이면 훌륭합니다. 그리고 별도의 케이스가 없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멀티스피드 측정기인 만큼 골프외에 야구나 ..
2024.07.01 -
방문후기_충주 가성비 골프장 로얄포레cc
충주 신니면에 위치한 로얄포레cc 라운드 후기입니다. 2024/4/13일 토요일 08:03분 티오프로 다녀왔습니다.골프장 상태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바뀔수 있으니 최신 라운드 후기를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으로 가봤는데 총평은 페어웨이와 그린주변 관리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가성비로는 가볼 만합니다. 그린피가 착한 것이 있으면 한번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티박스나, 그린주변 잔디상태, 페어웨이 잔디상태는 좋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하지만 그린은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빠르기도 꽤 빠릅니다. 그린의 난이도가 상급이라 은근 재미가 있습니다. 평균타수는 대략 5-10타 정도 더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린 정말 어렵습니다. 홀컵주변에 잔라이가 많아 공략하기 어렵..
2024.04.18 -
골프 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L5 미니 구입기(내돈 내산) : 부쉬넬 프로 X3와 비교기
골프 거리측정기는 15번째 클럽이라고 할 만큼 있으면 편리하고 본인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하나 정도는 꼭 구입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종류가 너무 많아서 선택이 어려울 것입니다. 일명 차쉬넬이라고 하는 불과 5-6만원에서 부쉬넬 최고급형은 70만원이 넘습니다. 추천드리면 대략 20-30만원 사이에서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정도 가격은 되어야 안정적으로 작동될 것입니다. 다만, 완전방수가 되는 거리측정기를 원하시면 선택지는 많지 않습니다. 프로선수들은 슬로프 기능을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 완전방수까지 되고 견고한 부쉬넬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자석기능이 있어서 클럽이나 카트에 붙였다가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부쉬넬의 장점이긴 합니다.하지만 최근 거리측정기..
2024.01.12 -
클럽 구성하기 2탄(아이언 위주로 구성)
최근 클럽의 구성을 변경하였습니다. 라운드를 나갈수록 정확한 아이언샷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연습패턴을 바꿔 집중적으로 아이언을 연습했습니다. 그 전까지는 드라이버의 방향성을 잡기 위해 연습시간의 반정도를 드라이버 연습 그리고 나머지는 우드나 유틸연습을 했고 아이언과 어프로치, 퍼팅연습은 등한시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언을 집중적으로 연습한 결과 4번 아이언은 아직 일정한 샷이 나오질 않지만 5번까지는 나쁘지 않아 기존 5번 유틸리티를 빼고 5번 아이언을 추가 했습니다. 필드에서의 결과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예전엔 티샷이나 우드등 세컨샷을 잘 쳐놓고 아이언이나 어프로치를 실수하여 스코어나 공을 잃어버렸는데 휠씬 결과가 좋아졌습니다. 또한 세컨샷을 무조건 우드나 유틸을 들고 나가던 패턴에서 이젠 ..
2024.01.03 -
골프장비 사용기_ 캘러웨이 유틸리티 우드 UW 17도 사용기
누구나 좀 더 쉽게 골프를 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골프클럽은 계속 발전되어 왔습니다. 캘러웨이에서 이미 22년에 출시했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유틸리티 우드 UW 17도 사용기입니다. 유틸리티는 우드와 아이언의 성격을 동시에 지닌 클럽입니다.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라 불리고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유틸리티라 더 많이 불리웁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모양이 고구마 같다 하여 고구마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아이언은 거리가 짧고 우드는 어려우니 두 개를 혼합해서 만든 클럽이 유틸리티입니다. 한데 캘러웨이는 우드와 유틸리티의 혼합형인 유틸리티 우드 UW를 출시한 것입니다. 기존 유틸리티보다 거리는 더 나가고 우드보다는 쉬운 클럽을 만든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캘러웨이에서는 필 미켈슨과 함께 유틸리티 우드..
202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