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형 싼타페가 누수현상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고 한다. 싼타페가 아니라 '水타페'라는 말까지 나왔다고 하니 현대자동차의 RV 효자차량일텐데 현대차는 지금 비상이 아닐까 한다. 사실 어찌보면 차는 처음 만들때 완전할 수 없기 때문에 생각치 못했던 하자가 발생하는 것은 필연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하자의 정도나 그 하자에 대한 제조사의 늦장 대응이 소비자로 하여금 불만을 발생하게 하는 주요 이유인 것 같다. 신형 싼타페의 경우 주로 썬루프 부분과 트렁크부분에서 우천시나 고압세차시 누수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많은 돈을 지불하고 구입한 차량에서 물이 샌다면 그 스트레스가 여간이 아닐 듯 싶다. 또한 옆동네에서 만든차도 아닌 글로벌 기업이라고 하는 현대기아차에서 만든 차의 수준이 이렇다면 분명 심각한 문제..

요즘 걸그룹들을 보면 누가 더 노출을 하나 경쟁을 하둣이 옷을 입고 나와 아이들과 가요프로그램 보기가 민망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젠 왠만한 것에는 무덤덤해 진 것도 사실입니다. 한데 기존의 걸그룹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컨셉의 걸그룹이 최근 화제인데 바로 '크레용팝' 입니다. 유튜브에서 영상자료를 찾아보면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말에 영상 다보느라 힘들었습니다. ^^ 교복에 츄리닝을 입고 껌을 씹으면서 발차기 퍼포먼스를 하는 것도 물론 아이들에게 썩 좋지 않은 영향을 줄수도 있겠지만 얼굴도 비슷하고 천편일륜적인 댄스와 의상을 보다가 이 걸그룹을 보면 옆집 학생들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 친근감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성팬보다는 남성 삼촌팬들이 더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

집에 오디오가 있지만 간단하게 스마트폰등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듣고 또한 스피커가 없는 컴퓨터 모니터를 쓰고 있고 오디오인이 가능한 스피커의 팔요성을 느끼고 있던 중 눈에 확 들어오는 제품이 있었으니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BTV25 입니다. 요즘 소니가 여러가지로 옛날의 명성을 잃고 있습니다만 이런 제품을 보면 아직도 괜찮은 물건을 만드는 회사인것 같습니다. 포장은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용물도 본체,전원 아답터,보증서가 다 입니다. 사이즈도 어른손에 들어올 만큼 작고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는데 화이트의 경우 실내 인테리어용으로도 그만입니다. 이 스피커는 두가지 방법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듣는 법이고 하나는 듣고자 하는 기기에 audio out 단자가 있을 경우..

sm7뉴아트 출고시 장착되어 있던 순정 타이어에 문제가 생겨 타이어가게를 갔더니 예상대로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하기에 이것 저것 알아보는 것도 귀찮고 해서 추천하는대로 교체작업을 하였습니다. 업체에서 추천한 타이어는 지난 4월에 나왔다고 하는 따끈한 신상품인 한국타이어 벤투스 v2 컨셉2 라는 제품이였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1개만 교체를 하려고 했는데 다른 타이어와의 지속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어느덧 2년이 되어 가는 때라 4개를 모두 교체하였습니다. 사실 여태까지 순정타이어만 사용해 왔던 저로서는 뭐가 그리 달라질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고 적지 않은 금전적인 지출이 따르기에 잠깐의 고민도 했었지만 분명히 느낌이 다를 것이라는 정비소의 말을 믿고 교체를 했습니다. 본인이 구입한 타이어는 아래의 것으로..

회사 임원용 차량의 선택은 그다지 폭넓지 못합니다. 수입차는 여러가지 이유로 고려의 대상에서 제외되고 남는 것은 현대의 에쿠스, 기아의 K9, 쌍용의 체어맨 정도로 선택의 폭이 넓지 못합니다. 이중에서 가장 대중성을 갖고 있는 것은 에쿠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차의 성능이 뛰어나서라기 보다는 튀지 않기 때문에 선정의 무리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성능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2013년형 에쿠스의 경우 전작에 비해서 외관은 몇가지만 바뀐 것 같습니다. 외관상 주된 것이 앞뒤 범퍼의 크롬이 없어진 것인데 이제 신/구형의 구분은 범퍼 크롬의 유무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내부는 k9에서 구현된 헤드업디스플레이, 풀lcd계기판, 운전석과 조수석 뒷좌석의 모니터(기존 가운데 1개)등과 ..

개인적으로 음악을 좋아해 오디오를 알아보던중 집도 작고(ㅠㅠ) 금전적인 부분도 넉넉치 않은 관계로 PC-FI라 일컬어지는 미니오디오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 다양한 입력방식과 리서버 역할도 수행하고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고 하는 온쿄의 R-1045를 기본으로 세팅하였습니다. USB입력과 ipod를 지원하고 요즘 불편한 레코드판을 얼마나 들을 지 모르지만 포노입력단자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cd플레이어와 세트인 pha-1045를 구하고자 했으나 여의치 않아 앰프만 구입하게 되었는데 세트인 cd플레이어 c-1045는 아쉽게 단품으로 구입할 수 없다고 합니다. 뒷면을 보면 포노입력단자외 입력단자가 3개나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외부기기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무게도 묵직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