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tory(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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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세단 알페온
※2015년 8월말에 알페온을 구입할 때 고민한 내용을 지금에서야 올립니다. 지금은 중고차로 밖에 구할 수 없지만 알페온 선택시 참고바랍니다. 제목의 럭셔리 세단이란 단어는 GM의 카달로그에 나온 단어입니다. 개인적으로 알페온이 럭셔리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개개인의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직원에게 GM의 알페온을 샀다. 했더니 알~뭐라구요? 이름도 모른다.ㅠㅠ 회사내에서도 수입차로 불리워진다. 거리에서 보기 힘드니 알아보는 직원이 드물다.(최근 거리에서 많아진 느낌입니다. 출퇴근시간에 자주 보이니 좋습니다. ㅋㅋ) 뭐 세삼스럽지도 않은 반응이다. 한달도 아니고 연간 평균 3,000~4,000대가 판매되였다고 하니 잘 알수 없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이다. 타사의 경우 ..
2016.09.04 -
(카니발작업기3) 우드핸들 및 우드 기어봉 장착
이전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카니발은 원가절감을 많이 한 차량입니다. (세부사항 알아보기) 저는 개인적으로 우드그레인(나무질감 플라스틱)을 좋아하기 때문에 순정 우드그레인을 동호회에서 구입해 장착했습니다. 그랜드카니발 순정우드그레인은 하이리무진차량에 나오는 것을 구입하여 장착하시면 됩니다. 사이즈가 동일하여 맞교환이 가능합니다. 순정 우드그레인으로 작업을 하고 나니 이젠 핸들과 기어봉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추가로 장착한 것이 우드그레인 핸들과 기어봉입니다. 핸들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업체를 찾아 교체한 것입니다. 사진에 나오는 제품은 우드그레인 즉 나무질감의 플라스틱 제품이 아닌 진짜 나무로 만든 리얼우드 제품입니다. 기존의 우드그레인(센터페시아,윈도우스위치)과 속된 말로 깔맞춤으로 나왔습니다. 순정과..
2015.03.18 -
(카니발작업기2) 각종 릴레이 장착기
지난번의 리무진 가죽시트에 이어 그랜드카니발에 추가적으로 장착한 내용입니다. 리무진시트에 대해 궁금하시면 다음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리무진시트 장착기) 보통 후진을 할때는 비상등을 켜고 후진을 합니다. 이것을 좀더 편리하게 만든 것이 후진시 비상등 점멸 릴레이입니다. 이것을 장착하게 되면 아래의 동영상과 같이 후진기어를 넣으면 자동으로 비상등이 점멸되게됩니다. 이것 역시 그랜드카니발 동호회의 실력있는 분이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은근 편리합니다. 이젠 후진시 일일이 비상등을 켤 필요가 없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계기판은 LED작업을 한 것입니다. 레드로 작업한 것인데 작업이 잘 된 것 같습니다. 그랜드카니발 실내LED 작업과 관련해서는 별도의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의하실 사항들이 있습니다. 그..
2015.03.10 -
(카니발작업기1)아트원 리무진시트 및 원목콘솔 장착기
올뉴카니발의 출시로 이제는 구형이된 그랜드카니발 모델은 출시이후 많은 옵션사항에 변경이 있었습니다. 1998년도에 처음 출시되어 2005년도에 이젠 구형이 된 올뉴카니발 이전 모델로 체인지업 되었고 다시 2010년도에 카니발R이 나왔지만 차량의 성능은 차치하고 2007년식 차량의 옵션이 최고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많은 옵션상의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2010년도에 엔진배기량을 2900cc에서 2200cc로 낮춘 연비가 좋고 세금도 낮은(승합 카니발은 정액이기때문에 의미가 없지만 승용 카니발의 경우는 CC별로 자동차세가 부과됨)R엔진을 도입하고 미션도 기존 5단에서 6단미션으로 변경하고 타이밍벨트를 반영구적인 타이밍체인으로 변경하는 것을 포함한 성능상의 업그레이드도 있었지만 반대로 실내외 여러곳에..
2014.10.18 -
볼보 XC70 품질과 서비스관련 블로그입니다.
우연히 캠핑장비중 하나인 MSR 알파인 4포트세트 관련 글을 찾다가 방문한 블로그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차후 구입할 RV차량으로 관심을 갖고 있던 XC70관련 글이라 유심히 읽어 보았습니다. 사실 XC70관련 정보는 국내 판매량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실소유자가 쓰는 글을 찾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XC70은 우리나라에선 다소 생소한 웨건형RV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기와 같이 생긴 차량입니다. 요즘 캠핑등 아웃도어 트랜드에 맞는 멋진 차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볼보의 4륜성능은 워낙 스웨덴이 눈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나름 인정되는 기능입니다. 이런 볼보승용부문이 어려움끝에 중국업체에 매각되었다고 해서 좋지 않은 이미지가 없지는 않지만 아직까지는 나름 안전한 차라는 이미지로 매니아층이 있는 차종이라고..
2014.09.28 -
2011년식 SM7뉴아트 40,000km 주행기
어느덧 저의 애마인 서민7호기(?)를 타고 다닌지 3년이 넘었고 누적 주행거리도 40,000km를 돌파했습니다. 주로 출퇴근용으로 하다 보니 일평균 주행거리가 36km정도로 나옵니다. 3년 넘게 타오면서 큰 고장은 없었고 불만스런 부분이라고 한다면 연비가 다소 떨어지는 부분과 코너링시 하체의 불안한 정도만 제외하고는 정숙한 엔진음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만족스럽게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개인적으로 sm7의 가장 불만인 부분은 급코너링이나 요철 통과시 나타나는 하체의 휘청거림(?)입니다. 사실 이부분은 아이러니하게도 초기에 구입시 현대차보다 단단한 느낌의 sm7하체가 구매를 결정하게 했는데 사람이 간사한 것인지? 아니면 차량이 년식이 되다보니 그런 것인지 처음의 느낌보다 많이 ..
201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