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tory(30)
-
초보의 자동차 이야기 2편_차체자세제어장치
제가 자동차 관련 글을 쓰는 이유는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인들이 차량을 고를 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기 위함입니다. 저도 처음 차를 구입할 때는 무슨 옵션이 뭐가 좋은 것인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할 옵션(선택사양)이 무엇인지 몰랐던 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쪼록 저의 글을 접하고서 목적에 맞는 차량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또한 언급되어지는 글의 내용은 전문가가 아닌 개인적인 관점으로 웹상에서 모은 정보와 생각을 바탕으로 쓴 글이며 보시는 시기에 따라 변경사항이 발생할 수 있고 생업이 있는 만큼 빠른 정보변경을 제공하지 못할 수도 이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을 시에는 언제든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확인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다룰 내용은 차체자세제어장치관련입니..
2012.12.09 -
초보의 자동차 이야기 1편_에어백
여러분들은 자동차를 구입하기 위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성능? 디자인? 편의장치? 안전장비? 연비? 구입조건? 인기도? 실내크기? 뭐 다양한 기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객하는 부분은 안전관련 사항이 아닌가 싶습니다. 본인뿐 아니라 가족을 태우고 다니는 하는 중요한 이동수단이기 때문에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는 안전과 관련한 사항은 아무리 중요성을 이야기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안전관련 사양의 대명사는 역시 에어백입니다. 차량에 장착하는 에어백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래 사진과 같이 일반적인 에어백시스템은 운전석/조수석/사이드/커튼에어백등으로 구성됩니다. 요즘 차량은 무릎에어백과 외부의 보행자를 위한 에어백까지 장착이 됩니다. (출처: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일단은 ..
2012.12.05 -
SM7뉴아트 계기판 에어백 경고등 점등 수리 및 르노삼성 성수사업소 이용기
SM7 뉴아트 2011년형을 탄지 벌써 일년이 넘어 총 주행거리도 20,000km가 넘어갔습니다. 1년여년간 타오면서 느낀 부분 중 여전히 만족스러운 부분은 정숙감과 상대적으로 적은 배기량(2300cc)임에도 불구하고 필요할 때 치고 나가는 순발력(대신 연비는 꽝...시내주행연비..출퇴근모드:출근 시내길,퇴근 올림픽대로일경우 약 7.6km ㅠㅠ) 주관적일 수 있지만 타 국산차들과 비교할 때 느껴지는 하체의 탄탄함입니다. 그리고 앞모양과 뒷모양은 아직도 볼때마다 가슴을 설래게 할 정도로 예쁜 모습입니다(구형 sm7이 더 좋다는 분도 계심). 다시 한번 느끼는 부분이지만 신형 sm7은 모르겠고 이젠 구형이 되어 버린 sm7뉴아트는 기본기가 탄탄한 차인 것 같습니다. 이에 반해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은 동호회등..
2012.12.01 -
sm7뉴아트 브레이크 교체기(QM5 2P 켈리퍼 + 베라크루즈 디스크로터)
SM7 뉴아트에서 가장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바로 브레이크 성능이다. 특히나 앞바퀴쪽 디스크로터의 열변형등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진 고속주행중 급브레이크시 핸들떨림 현상은 꽤나 스트레스를 받게 한다. 그리고 문제는 고속주행(대략120km이상)을 하다가 급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기 때문에 모르는 소유자분도 많다. 혹시나 하시는 sm7소유자분들이 계시면 안전이 확보된 한적한 고속도로에서 한번쯤 고속주행(120km이상)으로 달리다가 급브레이크(100km이하로)를 밟으시면 어떤 것인지 바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원인은 갑작스런 온도변화(주행후 앞바퀴 물세차 등)등으로 변형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뭐 종이로 만든 것도 아니고 앞바퀴에 물좀 뿌렸다고 변형이 발생한다는 말은 이해가 되지 않고 소재의..
2012.03.22 -
2011년식 SM7뉴아트 10,000km 주행기
나의 애마 세븐이를 출고한지도 벌써 8개월여가 지났다. 모든 것이 그렇겠지만 처음 탈 때의 설래임보다 슬슬 단점도 보이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아직도 아침출근때 나의 백진주색 세븐이를 보면 그저 이쁘기만 하다. 특히 세차를 해 놓으면 나름 자세가 훌룡하다. 10,000km를 주행하면서 느낀 점과 정비 및 수리내역을 적어본다. 우선, 처음에 다소 적응하기 힘들었던 변속쇼크 부분은 많이 익숙해 졌다. 역시 1만킬로가 넘어가니까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다, 아니면 내가 적응이 되어 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ㅠㅠ 다만, 구입전 동호회등에서 알고 있었던 부분이기는 하지만 고속주행중(100km이상)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핸들떨림은 영 맘에 들지 않는다. 디스크의 열변형으로 인한 것이라고 하는데 sm7뉴아트의..
2012.03.15 -
중고같은 신차 2011년형 SM7 뉴아트 구입기
지금 가지고 있는 차량(2005년식 구형 싼타페)의 구입때도 그랬지만 개인적으로 왠지 새로 나온 차에는 손이 잘 가질 않는다. 가장 큰 이유는 내구성이나 성능이 검증이 되지 않아서 리콜등 문제가 많이 생길 것 같은 주관적인 생각에서이다. 실제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신차가 출시되면 사전에 갖가지 실험을 해 보았겠지만 예기치 않은 문제로 리콜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또한 신차를 샀는데 말썽을 부리면 그만큼 속상하는 일이 없다. 집다음으로 비싼 것을 샀는데 정이 가지 않으면 큰일이다. 암튼 그런 이유로 05년식 싼타페구입시도 곧 신형이 나오는 것을 알고 구형을 할인받고 구입했는데 지금도 큰 탈 없이 잘 굴러간다. 그러던 중 회사 차량으로 임원이 타던 05년식 SM7(넌아트)를 몰아보았는데 5년여의 ..
2011.08.20